"범한여행(대표 구자헌)은 지난달「노팁 」, 「노쇼핑」을 선언한데 이어「고객에 대한 약속」실천결의대회를 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범한여행은 여행업계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고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노팁, 노쇼핑을 선언해 여행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준데 이어 지난 5일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팁 등의 선언내용이 실질적인 것이 되기 위한 고객에 대한 약속 실천결의대회를 갖고 국민소득 1만달러 시대에 걸 맞는 새로운 여행문화를 정착시키고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타파하기로 했다. 이날 결의된 고객에 대한 실천사항은 ▲초일류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최고의 귀빈으로 예우하겠습니다 ▲맡기신 일은 끝가지 책임지겠습니다 등이다.
세부실천사항은 고객으로부터 팁을 받지 않을 것, 원치 않는 쇼핑을 하지 않을 것, 현지 여행사와 함께 성장할 것, 깨끗하고 세련된 서비스로 모실 것, 항상 웃는 얼굴로 고객을 대할 것, 고객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할 것, 최고의 실력을 갖춘 여행전문가가 될 것 등이다.
한편 이날 실천결의대회이후 지난달 말까지 패키지투어 어게인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고객 5백여명을 대상으로 1년 후 결혼기념일에 무료로 한번 더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여행권과 항공권을 제공하는 추첨을 실시했다.
이날 추첨에서 괌 3박4일 여행권이 주어진 어게인상에는 노원구 상계동의 전득배씨 부부와 경남 차원시의 손희창씨부부가 당첨됐다.
또한 제주도 왕복 항공권이 주어진 투어상에는 동작구 상도4동 장영환씨 부부 등 5쌍이, 패션가방이 주어진 행운상에는 인천시 북구 십정2동 김병규씨 부부 등 모두 1백명이 행운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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