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항공이 해당노선 운항을 중단하면서 항공공급에 문제를 겪던 제주도와 타이베이는 이번 부흥항공의 운항으로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추가편이 기존 운항편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아직도 해당 노선에 대한 수요는 많은 편이다.
한편 부흥항공은 오는 19일부터 무안발 타이완 노선 일정을 변경한다. 매주 월·목요일 운항되는 무안-타이베이 노선은 오후 4시35분에 무안 출발, 오후 8시25분에 타이베이를 출발하는 일정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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