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인 산악회모임인 TMC (Tourism Mountain Club)가 지난 12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엄홍길 휴먼재단에 3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지난 5월 재단을 출범한 산악인 엄홍길 씨에게 TMC 홍성근 회장(모두투어 사장)을 비롯한 10여명의 TMC 임원단이 3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으며 이어 참석자들은 기념 만찬을 함게 했다. 엄홍길 씨는 이 자리에서 “전달받은 성금은 국내 소외 계층 및 청소년들의 오지 산악등반과 네팔 어린이 등을 돕는 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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