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인 마쯔리, 교토 기온마쯔리의 시기가 도래했다. 교토시 관광협회에서는 오는 7월17일 개최하는 기온마쯔리를 관람하는 유료석 예약을 받고 있다. 유료석은 가마행진의 주요 볼거리가 시연되는 오이케거리에 마련되며, 1석 당 3,100엔이다. 좌석은 총 6500석이며,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32기의 마차를 소개하는 팜플릿과 모자 등도 함께 제공한다. 예약 신청은 관광정보센터(075·752·0227, 오전 9시-오후 5시) 또는 관광안내소(075·343·6655, 오전 8시 반-오후 7시), 인터넷(www.kyokanko.or. jp)에서 가능하다. 한편 가두에서 무료 관람도 가능하며, 전체 퍼레이드 구간은 시조 가라스마부터, 시조 가와라초, 가와라초 오이케, 신마치 오이케 등으로 이어진다. 지하철 시조역에서 도보로 찾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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