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파 위한 홋카이도 무제한 골프

-거품 뺀 가격, 라운드를 마음껏
-효능좋은 온천에서 피로도 ‘싹’

더운 여름, 일반관광뿐만 아니라 골프 목적지로도 인기가 좋은 곳이 바로 홋카이도다. 그런 홋카이도에서도 치토세는 기온이 서늘해서 경기를 즐기기에 쾌적해 많은 한국인이 찾고 있다. 클럽재팬에서는 치토세에서 골프를 무제한으로 칠 수 있는 삿포로 골프 프린스 무제한3박4일 상품을 내놓았다.

클럽재팬 박화식 소장은 “이 상품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무제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어 실속파들에게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체력적으로 부담이 없는 30대 골퍼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저렴한 가격의 무제한 라운드가 큰 장점인 이 상품의 일정은 첫날 치토세공항CC에서 18홀 라운드 후 삿포로프린스호텔에서 묶는다. 이튿날에는 신치토세CC에서 36홀, 셋째 날에는 다시 치토세공항CC에서 36홀을 즐길 수 있어 골프 경기 자체에 목적을 두고 있는 이들에게는 시원한 치토세의 날씨와 함께 커다란 장점으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아침 티오프 시간은 7시반부터 8시 사이로 잡혀있어 36홀을 도는데 시간적으로 쫓기지 않게 배려한 것도 장점이다.

숙박하는 삿포로프린스호텔은 준특급수준으로 삿포로 중심지에 자리한 유럽풍의 호텔이며 근육통과 신경통에도 좋은 온천이 포함돼 있어 라운드 후 기분 좋은 온천욕도 즐기며 피로회복을 할 수 있다.

실속을 표방한 이 상품에는 점심과 저녁 식사가 포함돼 있지 않으나 삿포로프린스호텔의 프랑스식당 트리아논, 스테이크하우스 카츠라, 중국요리 부용성, 뷔페식 레스토랑 하브나, 일식당 마츠카제 등의 다양한 식당을 이용할 수 있어 골퍼의 다양한 식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포함내역은 숙박 및 조식 3회, 그린피, 온천, 송영버스 등이며, 중식 및 석식, 라커피, 렌탈클럽 등은 불포함이다. 가격은 6만6,500엔부터 시작한다. 02-752-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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