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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나가사키현 히라도관광협회 아카기 노조무 사무국장<사진 맨 왼쪽>을 비롯해 히라도 해상호텔, 기쇼테이, 란푸우호텔 등 사장단 4명이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히라도시의 관광매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앞으로 한국시장에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한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아카기 사무국장은 “히라도시는 일본에서 최초의 해외무역항으로 네덜란드와 최초로 교류를 시작했고 포르투갈 등 서양 각국의 문물을 받아들이는 현관역할을 담당했던 곳”이라며 “1550년 가톨릭이 전래된 이래, 50여곳이 넘는 교회들이 건축돼 장관을 이루며 각종 해산물과 바다가 보이는 온천의 전망은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라고 전하며 앞으로 한국시장에서 더욱 홍보에 힘쓸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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