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항공구간 추가 비용 없어
-마닐라 ‘히든밸리’서 웰빙 체험

자유투어는 패키지 수요가 뜸한 마닐라에 힘을 싣기 위해 홍콩과 연계한 상품을 출시했다.
자유투어 필리핀 담당 이혜란 대리는 “필리핀 국내와 마닐라 연계 상품은 다양하지만, 타 국가 특히 홍콩과 마닐라를 연계한 상품은 거의 없다”며 홍콩1박, 마닐라 3박 상품을 자신 있게 추천한다.

체험을 콘셉트로 한 마닐라 관광의 하이라이트는 마닐라에서 약 2시간 소요되는 자연 계곡 온천인 ‘히든밸리’. 울창한 열대 식물 숲 한가운데서 모든 연령대가 부담없이 이용하는 ‘따뜻한 풀’, 연인들이 좋아하는 ‘러브 풀’, 거품이 올라오는 ‘소다 풀’등에서 온천욕을 즐기고, 삼림욕까지 체험하는 ‘웰빙’ 상품이다. 마닐라 나이트투어, 시내관광이 포함돼 있으며, 마닐라 라구나 지역의 팍상한 폭포에서 열대 계곡에서의 스릴을 만끽하는 ‘팍상한 방카투어’는 상품가에는 포함되지 않은 현지공통사항으로 1인당 90달러다.

이 대리는 또 “캐세이패시픽항공(CX) 인천-홍콩-마닐라 노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홍콩-마닐라 항공편을 따로 잡을 필요가 없어 추가 요금이 들지 않는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마닐라에 가기 전 홍콩에서 스톱오버를 하는 셈으로, 홍콩 1박2일 일정동안 해양공원, 픽트램 편도, 리펄스베이 해변관광, 낭만의 거리, 침사추이 시내관광 등 홍콩 필수 관광코스로 알차게 구성했다.

CX를 이용, 홍콩에서 1박2일 후 마닐라로 이동해 3일차에 라구나 팍상한폭포, 4일차에 히든밸리를 관광하는 일정이다. 5일차 오후 12시30분 마닐라를 출발해 홍콩을 경유, 오후 9시5분 인천에 도착한다. 상품가는 89만9,000원부터. 02-3455-8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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