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투어 중남미·지중해 단체배낭 박차

“남미의 빼어난 절경을 감상하고픈 배낭족들이라면 7~8월을 놓치지 말라” 친구투어(www.chingutours.com)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중남미, 지중해 단체배낭을 알리는데 총력을 쏟고 있다.

친구투어의 ‘중남미단체배낭여행’은 3년 전 출시돼 이미 300명 이상 여행객을 송출한 경험이 있다. 상품가는 200만원대. 친구투어는 “600~700만원을 호가하는 여행경비, 치안문제, 정보의 취약 등으로 그림의 떡이었던 중남미 지역을 만나는 알짜배기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친구투어 측은 “브라질의 삼바, 아르헨티나의 탱고쇼, 페루의 잉카 유적지와 함께 볼리비아의 소금사막 투어, 칠레의 신선한 해산물 요리 등 남미 유랑을 즐기는 절호의 찬스”라며 “배낭은 도전과 검소에서 시작된다는 취지 아래 현지인들과 교감하며 남미를 뼛속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친구투어는 역사, 문화가 꽃피운 ‘지중해’를 여행하는 배낭상품도 추천했다. 이름하야 지중해꽃, 지중해 3개국을 한 달간 여행하는 상품을 타 사보다 저렴한 198만원부터 출시했다. 7~8월 총 12차례 지중해꽃 행사를 추진하는 친구투어는 “지난해 2월 전국대학생답사연합 회원 120명 인원을 인솔해 일정 중 현지인과의 축구시합 등 문화행사를 가미해 찬사를 받는 등 신뢰를 쌓아왔다”고 강조했다.

친구투어 배낭여행에는 전문 인솔자가 동행한다. 특히 이들은 단순한 길 안내뿐 아니라 여행객이 혼자서도 충분히 현지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여행법을 전수해주기 때문에 ‘단체배낭 여행학교’라고도 불린다. 02-737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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