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출신의 노하우 활용
-홍차오룽바이 위치 여행객 편리

최근 중국 호텔업계에도 국내 기업과 인력들의 진출이 활발하다. 하지만 국내 기업이 소유주라고 해서 또는 국내 호텔리어 출신이 영업을 담당하고 있다고 해도 ‘서비스’ 부분만은 불만스러운 경우가 태반이다. 하지만 지난 2006년 하반기에 문을 열고 곧 만 2년이 되는 래디언스호텔이라면 국내와 같은 서비스를 기대해 봐도 좋다.

래디언스호텔 김삼용 총괄 상무<사진>는 “롯데호텔 출신들이 뭉쳐서 한국 서비스 노하우로 승부하는 호텔”이라며 “직원들이 한국어 능숙하게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고, 2층에 위치한 프론트 데스크, 식사 등 다른 한국 대상 호텔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래디언스호텔은 한국인 밀집지역 룽바이(용백)에 위치하고, 또 김포-홍차오 노선을 이용하면 더욱 접근성이 좋다. 상용 고객이 주를 이루는 만큼 서비스 관리에 더욱 까다로울 수밖에 없고, 또 현지 한(국)상(인)들과의 교류도 활발하다.

김 상무는 래디언스가 개별여행객 및 인센티브 등에게 경쟁력 있다고 자신한다. 4성급 비즈니스 호텔이어서 가격 경쟁력을 가짐과 동시에 홍익대 출신 인테리어 전문가 참여한 객실은 부티크 호텔처럼 다양한 형태로 이뤄져 있다. 객실별로 특징 있고 예뻐서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다는 것.

그는 “숙박도 하나의 여행”이라며 “마음에 드는 호텔이 여행에 대한 추억을 더욱 아름답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보마케팅 활동도 적극 나서고 있다.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홈페이지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3개 언어 서비스가 되며, 세련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또 각종 패키지 상품을 통한 판촉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에서의 온라인 마케팅도 준비 중이다. www.radianceho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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