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120명 1박2일 희망여행 지원
-매년 수익 일부 희망여행기금으로 적립

모두가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금이야말로 세상을 향한 따스한 손길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 하나투어는 지난 15일과 16일, 22일과 23일 2주에 걸쳐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08년 하반기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05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희망여행 프로젝트’는 하나투어가 수익의 일부분을 ‘희망여행기금’으로 연중 적립해 저소득층 소외 아동과 청소년들의 여행을 지원해 주는 사회공헌사업. 규모가 영세하고 낙후된 지역에 자리해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지역아동센터나 복지관을 위주로 매년 지원 횟수와 참여대상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하나투어는 온라인으로 신청한 단체 중 4개 단체 120여명의 아동과 청소년을 선정해 부산 지역은 서울·경기 지역으로, 경북은 강원도 등으로 여행지를 정하고 단체별 1박2일간 맞춤 국내여행을 지원했다. 또한 함께 어울리면서 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 사회에서 서로 배려하는 자세와 나누는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하나투어 임직원들이 1박2일간의 국내 희망여행을 함께 다녀왔다. 희망여행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의 한 교사는 “우리 사회는 생계를 위한 물질적 지원에만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은데 미래 세대인 아이들을 위해서는 정신적 빈곤에 대한 지원이 훨씬 중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