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투어가 경재희 상무<사진> 단일체제로 재편, 운영된다.
오케이투어는 12월1일부로 기존의 사업본부(본부장 이성근 상무), 경영지원본부(본부장 경재희 상무)의 2개 본부체제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부터 경재희 상무는 오케이투어의 사장으로 발령됐다.
이와 함께 지방 지사도 통합해 영남권, 호남권, 충청권의 각 권역별 관리 체제로 전환한다. 부산과 대구 지사는 부산지사로, 광주와 전주 지사는 광주지사로, 대전과 청주 지사는 대전지사로 통폐합된다.
오케이투어 측은 “어려운 경제상황에 따른 분위기 쇄신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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