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오, 사은의 밤 마련

갈릴레오는 지난 3일 약 150명의 대리점 항공 발권 담당자들을 초청해 서울 더뷔페에서 사은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갈릴레오 조용국 대표<사진>는 인사말에서 “참석하신 여러분들이 갈릴레오를 선택해 주셨기 때문에 오늘같은 행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시스템 개발을 통해 편리한 CRS·GDS를 제공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또 ‘다윗의 전설’을 예로 들고, “좋은 일이든 어려운 일이든 어느새 지나가기 마련”이라며 “요즘 시기가 어렵다 해도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이 분명 찾아 올 것이다”고 말했다.

조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갈릴레오 웹터미널(Web Terminal) 등 갈릴레오 시스템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갈릴레오 웹터미널은 인터넷 이 연결된 어떤 컴퓨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MS윈도우 같은 그래픽 기반의 GUI(Graphic User`s Interface)를 구현해 클릭을 통해서 간단하게 예약 PNR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프로그램 상에서 예약사항 검색을 할 수 있고 관련된 내용을 팩스, 이메일, 발송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갈릴레오의 인센티브 프로그램은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갈릴레오 웹터미널을 통한 예약 실적이 실현될 경우 ‘1세그’ 당 200 포인트가 적립되고 3만 포인트 달성 시 백화점의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갈릴레오는 1999년 처음 한국에 진출한 이후 내년이면 10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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