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관광청이 지난 10일 서울 이태원에서 키위스페셜리스트(KSP)들과 함께하는 뉴질랜드의 밤 행사를 가졌다.
지난 4월 뉴질랜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키위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Kiwi Specialist Program)을 출범한 후 현재까지 약 50여명의 키위스페셜리스트가 배출됐으며,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 수료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태원 지나정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트레킹, 스키 등 뉴질랜드의 매력을 재현한 대형사진과 함께 포토제닉상을 시상하기도 했다. 한편 관광청은 지난 11월25일부터 KSP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1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참가자들은 12월말까지 팸투어 경험을 토대로 각각의 특성을 살린 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KSP는 이수하는 데 특별히 기간 제한이 없으며, 뉴질랜드관광청은 내년에도 KSP 우수 수료자를 선발해 팸투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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