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투어가 지난 12일 협력사 초청 간담회 겸 송년회를 가졌다.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세계투어는 올 한 해 협력사의 활동과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2009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아시아나항공, 세계투어 경남, 경북, 강원 센터, 지방 파트너사 및 서울 서브 파트너사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투어는 내년 연방제 홀세일을 주축으로 ▲MOU를 통한 사업 영역 다변화 ▲인바운드 3위 목표 달성 ▲크루즈 사업의 본격화 등을 추진할 방침을 밝혔다. 특히 연방제 홀세일을 차세대 여행정보사업으로 육성해 이를 통한 브랜드 차별화와 내부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세계투어 전춘섭 사장은 모두 인사에서 “1998년 창립 이래 지난 10년 동안 세계투어와 함께한 협력사 분들께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며 “지난 10년간 이룩해온 것 못지않게 앞으로의 10년도 새로운 목표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