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BC주 송년회

에어캐나다와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관광청이 공동으로 ‘캐사모(캐나다를 사랑하는 모임) 2008년 송년회’를 지난 19일 라루체에서 마련했다. 여행업계 캐나다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포토월에서 기념촬영, 캐나다에 관한 앙케이트 발표, 캐롤 부르기,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실시한 앙케이트에서는 제일 방문해보고 싶은 목적지로 밴쿠버가, ‘캐나다여행에 동행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김태희와 조인성 등이 각각 꼽히기도 했다.

에어캐나다 이영 지점장은 “위기야말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호기”라고 강조했고, 동보항공 홍정희 부사장도 건배제의로 ‘하쿠나 마타타(친구야, 괜찮을거야)’를 택하는 등 캐사모를 독려하기도 했다. BC주관광청 김은미 이사는 “미국 무비자로 인해 북미 관광 활성화가 기대되는 만큼 새해에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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