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13개국 70여개 국내외 결혼상품관련업체가 참가, 비교 전시를 통해 품질개선 및 서비스향상 유도를 목적으로 개최됐는데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겐 한자리에서 결혼관련 상품의 최신 정보를 접하고 양질의 상품간 비교선택을 할 수 있어 유익한 자리가 됐다.
동상품전에 참관온 도지영씨는 ""전시기간이 짧은 만큼 좀더 다양한 상품과 파격적인 할인율 제시도 효과적인 홍보방법""이라며 내년의 결혼상품전이 기대된다고 했다.
참가업체수, 전시장 규모 등 지난해 치러졌던 행사에 비해 보다 성숙된 모습으로 선보인 이번 행사에는 웨딩페스티벌 등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짜임새 있는 구성을 연출해 호평을 받았다.
동상품전을 주관한 서울 전람의 신수경대리는 ""단순히 상품전시보다 정보활용 측면에서 내년 행사에는 실용적인 결혼정보의 장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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