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활성화 위해 인프라 확충했다”
주한이란이슬람공화국대사관과 이란이슬람공화국문화재수공예관광청이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지난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란 관광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란이슬람공화국 라힘 마샤히(H.E. Esfandyar Rahim Mashaee·사진) 부통령, 한국관광공사 오지철 사장을 비롯한 국내 주요 인·아웃바운드 여행사 및 관광투자자, 항공사, 언론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서울 인터내셔널 쉬핑 콤패니(SISCO)의 샤피 카라지(Shafiei Karaji) 회장이 이란의 관광 자원 홍보와 개발 계획, 관광 투자 인센티브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마샤히 부통령은 “최근 이란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인프라 확충 개발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한국 관광객의 관심과 기업들의 투자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양국 정부간의 긴밀한 관계도 좋지만 관광을 통해 국민들의 거리감이 좁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란은 북쪽기온이 영하 30도일 때 남쪽은 25도를 상회할 정도로 영토가 넓고 기독교 유적 및 삼림, 바다, 리조트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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