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유람선 업체 등 6개사로 구성
-C&한강랜드 임종정 대표 위원장 선임

서울시관광협회 산하에 특별위원회 형태로 ‘유도선업위원회’가 최초로 구성됐다.
서울시관광협회는 지난 6일 유도선업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 유도선업계의 현안과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유도선업은 유선사업(Ferry)과 도선사업(Barge)을 묶어 일컫는 말로, 이번 유도선업위원회는 아리랑하우스(대표 정남철), 클럽제페(대표 김욱진), 프라디아(대표 이국보), 온 리버 스테이션(대표 김무생), (주)요트에버뉴(대표 이은정), C&한강랜드(대표 임종정) 등 한강변에서 유람선과 요트 관련업을 운영하는 6개 업체를 회원으로 구성됐다.

서울시관광협회는 관광업을 둘러싼 시대조류 변화에 맞춰 새로운 관광 부문으로 부상한 업종들을 아우르기 위해 지난해부터 유도선업위원회 설치를 추진, 현장방문과 이사회 의결 등의 과정을 거쳐 이번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시협은 이날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C&한강랜드 임종정 대표를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이날 회의결과를 토대로 서울시와 한강사업본부 등에 현안을 전달하고 발전을 꾀할 예정이다.

서울시관광협회는 유도선업 뿐만 아니라 전망대 사업 등 새로운 관광 관련 업종들에 대해서도 위원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