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정부가 인정한 여행기자가 한국에서 나왔다.
오는 24일 프리랜서 여행 칼럼리스트인 노중훈씨가 인도관광부(India Ministry of Tourism)가 주최한 국가여행상(National Tourism Awards) 시상식에서 최고 외국인 기자상(Best Foreign Journalist)을 수상한다. 국가여행상은 한 해동안 전세계에서 인도 관광을 다룬 기사를 평가해 우수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상을 주고 있다.
노 씨는 지난해 1월 인도정부관광청에서 주최한 마하파리니르반(Mahaparinirvan) 불교 성지 열차 팸투어에 참가한 후 인도 유적지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과 글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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