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업계가 하와이 재 방문객들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일본 여행업계는 하와이 패키지관광경험이 있는 재 방문객들에 대한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단골 일정이었던 반일관광을 폐지하고 이용이 자유스러운 전용버스 운행 및 이용 가능한 호텔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일본 여행업계의 움직임은 하와이가 여행사의 주력 관광상품 목적지이기는 하지만 재 방문객들의 비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신선감을 불어넣어 여행객의 시선을 끌기 위한 것이다.
일본교통공사(JTB)는 해외패키지 여행상품인 「룩 JTB」에서 호놀룰루패키지 여행 시 반일관광을 전면 폐지키로 했으며 호텔, 주요 관광지, 쇼핑가를 연결해 일본어 안내원을 대동하는 한편 버스운행코스를 종래의 와이키키 중심에서 가하라 지역으로 확대 여행자의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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