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항공사’상 등 수상 연이어
-창조경영인, 노사협력대상 등 수상

아시아나항공에 상복이 터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세계적인 항공전문잡지인 ‘ATW(Air Transport World)’지가 선정하는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상을 수상한 데 이어 국내에서도 크고 작은 상을 연달아 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지난달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0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09 창조경영인 대상’은 2008년 한 해 동안 경제발전과 고용창출,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창조적인 경영환경 개척에 힘써온 경영인을 선정, 발표하는 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글로벌경영, 투명경영 등 총 13개 부문을 대상으로 한다.

이어 지난달 26일에는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 주관 ‘2009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민간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노사협력대상’은 ▲노사협력 및 복리 후생 ▲생산성 향상 노력 및 성과 ▲인재 개발 노력 및 성과 ▲산업재해 예방 ▲국가 경제 및 사회 공헌도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매년 수상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아시아나 윤영두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이 창립 21년만에 항공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ATW 올해의 항공사’에 선정될 정도로 발전을 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아시아나 고유의 협력적 노사문화가 있었다”며 “모범적이고 상호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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