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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미나에 여행사·항공사 운집

하와이관광청이 지난달 2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 지역 여행업계 관계자 12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첫 ‘부산 지역 하와이 세미나’를 성료했다.
하와이관광청측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세미나였음에도 예상 참석인원을 훌쩍 뛰어넘었고, 여행사뿐만 아니라 대한항공, 노스웨스트 등 국내외 항공사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참여했다고 전했다.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하와이에 대한 전반적인 지역 설명 및 퀴즈쇼를 비롯해 부산지역 5개 미주 전문 랜드사들의 주요 하와이 상품 소개 등 1시간 동안 설명회를 가진 후 알로하 재즈 밴드 공연이 이어졌다.

관광청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하와이 지역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부산·경남 지역에서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는 부산을 비롯해 대구, 울산 등 영남 지역 주요 도시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와이 지역 교육을 강화하고, 여행사 대상 스터디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일본항공, 노스웨스트항공을 포함해 하와이 포시즌스 라나이 리조트,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호텔 등이 경품을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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