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신라호텔에서 관광상담회

북도호쿠3현·홋카이도 관광상담회가 지난 3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홋카이도, 아오모리, 이와테, 아키타 등 4개 지역 지자체 관광 관련 부서와 지역별 주요 호텔·리조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상담이 이뤄졌다.

현 측은 당면한 과제로 엔고 현상의 해소를 꼽고 이를 위한 준비를 내세우고 있다. 와다 케이지 소장은 “이번 관광상담회를 통해 4월 회계분기가 시작되기 전에 얼마나 잘해왔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를 고민하고자 한다”며 “현재 경기가 좋지는 않지만 미리 준비해 경기가 좋아질 때를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 측은 올해 예산 책정에 대해 2008년 수준을 생각하고 있으며, 큰 행사로 상담회 연 2회, 팸투어 등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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