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영남지역 회원사 간담회 … 명칭변경, 지방 회원사 배려 등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17일 부산에서 부산, 울산, 경북, 경남 지역회원사 대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영남지역 회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KATA 정우식 회장은 “우리 업계도 정부의 국가브랜드 파워 높이기에 동참하고 업계 생존기반을 다지자”고 인사하고, 의료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에 대한 건의 사항, 국가브랜드위원회 대통령 보고 사항 및 여행산업발전특별위원회의 추진 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 영남지역 대표자들은 ‘일반여행업’이라는 명칭이 ‘종합여행업’으로 변경되지 않아 내외국인 유치에 불편이 많다며, 올해는 종합여행업으로 변경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경상남도관광협회 이현묵 부장은 4월2일부터 창원에서 개최되는 한국관광총회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으며, 아시아나항공 백형신 부산여객지점장은 영남지역의 항공여객운송 실적이 1사분기에는 전년대비 35% 줄었지만 2사분기에는 다소 회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ATA는 이번 간담회의 후속조치로 여행사 임직교육의 지방 개최는 물론 여행업계 발전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정부와 해당 지자체 등에 전달한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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