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케어 후원사로 공식 발대식을 가진 웨스틴조선호텔은 이에 따라 각 업장마다 일반인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케어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웨스틴조선호텔의 케어 캠페인은 내년 3월까지 계속된다.
비영리 자선단체인 케어란 「세계 모든 인류를 재해 및 기아·가난으로부터 구제한다는 이념 아래 발족돼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다. 이미 웨스틴 그룹과는 지난 93년부터 협력관계가 지속돼 왔으나 웨스틴조선호텔이 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앞으로 이 호텔은 케어 활동을 일반인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에 주력하게 된다.
웨스틴조선호텔을 캠페인 실천을 위해 호텔 주최 행사시 케어 현수막을 비치하고 객실 및 구내식당에서 비디오를 상영해 케어의 취지 및 내용을 고객과 전직원에 알림으로써 동참을 유도하게 된다. 또 케어 캠페인과 관련한 팸플릿 제작, 자선걷기/달리기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케어는 50년전 가난에 시달리는 전세계 사람들을 돕는데 있어서 미국인이 적극적으로 활동한다는 취지하에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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