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로비 중앙 좌우에 설치한 한쌍의 자동회전문은 세계적인 자동문 시공회사인 부노스터사가 디자인과 시공을 맡아 더욱 주목되고 있다.
이번에 완공된 자동회전문은 자동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출입하는 고객이 직접 문을 열지 않아도 되며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휠체어를 타거나 몸이 불편한 고객도 편안히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호텔의 벨맨이 고객의 짐을 운반할 경우에도 수레에 실은 채 그대로 회전문을 통과할 수 있다.
환경보호차원에서도 자동 회전문은 효과적이어서 문이 열리고 닫힐 적마다 에너지 손실이 많았던 기존의 출입문과 달리 냉난방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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