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투어 1,000만 원 복지단체에 기부


모두투어가 ‘천원의 기적’ 이벤트로 1,000만 원을 모금해 전액을 아동복지협회에 기부했다. 모두투어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남산원에서 기금 전달식 행사를 갖고 한옥민 전무를 비롯해 자발적으로 참석한 직원 30여 명과 봉사활동까지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아동복지협회 김광빈 부회장과 사랑의열매 전홍윤 본부장도 함께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아동복지협회로 전달돼 ‘희망새싹 여행체험비 지원’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모두투어는 창립 20주년 기념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상품명 앞에 ‘창사특선’이라고 표기된 여행상품을 구매하면 상품수익금 중 1,000원을 기부금으로 모금하는 행사는 진행했다.

모두투어 한옥민 전무는 “떠들썩한 창사 이벤트보다는 기업의 지원이 줄어 운영이 어려운 단체들을 먼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여행이 추구하는 ‘행복’의 의미를 우리 이웃과 함께 나누려는 고객의 따뜻한 마음을 모두투어가 대신 전달하는 것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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