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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정부관광청이 싱가포르항공(SQ) 김명성 상무<사진 가운데>에게 서호주 내에서 한국 시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존 보웬 한국 담당 국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는 7월말로 싱가포르항공에서 정년 퇴임하는 김명성 상무는 2005년 서호주정부관광청이 한국 대표사무소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 이후 여행사와의 마케팅,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 여행사 및 언론인 초청 등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패를 받은 김 상무는 “서호주가 최근 들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개인적으로 기쁘다”며 “퍼스는 거대한 자연과 아웃백, 와인이 인상적이었고 한국인 누구에게나 추천하고픈 여행지로서 싱가포르항공은 앞으로도 관광청과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항공은 현재 싱가포르-퍼스 노선을 주19회 운항하고 있으며 서호주관광청은 모두투어, 블루트래블, 롯데JTB와 함께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한 서호주 허니문 및 개별 여행 상품을 개발 판매 중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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