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관부 입법예고, 의무종사제 등 반영
-이탈리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추가

관광통역안내사의 외국어 시험 종류가 늘어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통역안내사 외국어 시험 종류를 기존의 영어, 일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에 새롭게 이탈리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마인어, 아랍어를 포함시키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관광진흥법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지난달 30일 입법예고했다.

관광통역안내사의 외국어 시험 종류를 확대하게 된 배경은 지난 9월26일부터 관광통역안내사 의무종사제가 시행됐고 이탈리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이란 등의 방한외래객 수요에 대한 여행사들의 수용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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