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칼레도니아관광청, 2009 가을 워크숍
-“한해 1만 명 송객목표 달성할 가능해”

포천 글·사진=김명상 기자 terry@

1,000만원과 뉴칼레도니아 팸투어의 주인공은?
뉴칼레도니아관광청은 지난 6~7일 경기도 포천시 한화 리조트에서 여행사, 항공사, 랜드사, 미디어 등 40여 명과 함께 ‘2009 뉴칼레도니아 가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의 첫 날인 6일에는 포천 명성산 억새풀 트레킹 및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고 7일에는 ‘뉴칼레도니아 마케팅 아이디어 배틀’이 주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 중에서도 ‘뉴칼레도니아 마케팅 아이디어 배틀’ 시간에는 뉴칼레도니아를 효과적으로 국내 여행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여행 상품을 많이 판매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팀을 선정해 1등 1팀에 마케팅 아이디어 실현비 1,000만원과 뉴칼레도니아 팸투어를, 2등 1팀에게는 뉴칼레도니아 팸투어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총 5조로 나뉜 각 팀들은 이틀간 아이디어 회의와 마케팅 전략 등의 아이디어를 종합해 발표를 준비했으며 실현 가능성, 독창성, 타당성을 고려해 채점이 이뤄졌다. 심사결과 1등은 이엠티세계로여행사의 이승호 이사가 발표를 맡은 2조가, 2등은 레드캡투어 정형기 사원이 발표를 맡은 3조에게 돌아갔다.

행사 후 관광청 이명완 지사장은 “이런 아이디어 발표 시간을 통해 서로 의견을 이야기 하면서 참가자들은 다른 여행사가 어떻게 판매하는 것을 배우고 어떤 것이 효과가 좋고 나쁜지를 알 수 있었을 것”이라며 “각 조의 발표를 들으면서 어떠한 의견들은 실제로 홍보에 접목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현재 본청도 한국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는 만큼 한해 1만 명 송객 목표를 달성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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