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청, 닉쿤 마케팅 활용 당부
박수와 환호로 가득찬 타이항공의 이색 요금설명회가 개최됐다. 지난 12일 난타 전용극장 3층에서 타이항공 요금설명회 및 태국관광청 설명회가 열렸다. 전형적인 설명회에서 벗어나 공연, 설명회를 접목해 색다른 방식으로 치러졌다.
공연이 끝나고 타이항공은 출발 시간 변경, 신기종 투입 등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변하는 동계스케줄에 대해 설명했다. 타이항공 장건용 이사는 “TG659/657편에서 최근 좌석이 개선된 신기종을 투입하고 인천 출발 시간을 오후 9시25분으로 조정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방콕행 항공기 증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장 이사는 “일요일 편이 추가돼 주4회 부산-방콕을 운항한다”며 “오전 8시40분에 출발해 관광 및 출장자에 모두 편리한 스케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태국관광청은 8월 2PM의 닉쿤을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한 것과 관련, 여행사 및 관련 업체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태국관광청 측은 “부산 모두투어에서 닉쿤의 동영상을 활용한 광고를 방영해 호응을 얻었다”며 “태국관광청과 협력할 사항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제안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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