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투어리스트·뉴네임즈 독립국가연합 최대의 민간여행사인 인투어리스트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인 「뉴 네임즈(New Names)」와 공동으로 각종 문화 및 예술행사를 관광자원으로 활성화 시키는데에 앞장서고 있다.
러시아 문화재단의 산하조직인 「뉴 네임즈」는 고골가에 위치한 재단으로 건물 자체가 1870년대 비잔틴 양식의 건축미를 보여주는 예술이다. 이재단은 독립국가연합전역에 걸쳐 음악, 성악, 예술, 공예등 각 분야에서 신인들을 발굴, 양성해 왓는데 재단의 후원자들 중에는 유명한 현대음악가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인투어리스트와 「뉴 네임즈」의 공동협정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러시아의 문화 및 예술자원을 더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투어리스트는 음악제, 음악경연대회, 미술전시 및 공예품 판매행사 조직등 욍국인 관광객 참여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러시아의 겨울」, 「모스크바 신인예술제」, 「백야제」, 「몰도바 메스찌셔」등이 있으며 각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음악 및 발레 캠프, TV출연 프로그램등도 포함돼 있다.
인투어리스트는 지난 1929년 설립된 민영합자여행사로 4천여명의 직원이 80여개 국내 사무소와 50여개 해외지사를 통해 각종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여행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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