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롭고 안전한 이란 관광 알리고파""
『다채롭고 안전한 이란 관광의 매력을 한국인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이란의 관광청 격인 관광 및 오락 중웅 기구(이하 TRCO) 감하르 사장의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은 대단하다. 이란 항공과 현지 여행사인 AITO의 주최로 마련된 이번 팸 투어를 실시할 수 있도록 2년전부터 후원해온 실질적인 책임자이기도 하다. 지난 가을엔 처음으로 한국 관광 교역전인 KOTFA에 참가, AITO를 앞세워 직접 부스를 설치해 이란을 홍보하기도 했다 이란의 상업·무역·농업·문화·예술 등 경제 전반에 걸쳐 재정과 실무적인 일을 후원하는 재단인 MJF에서 관광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클 정도이다.
『일단 이란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이란이 지닌 매력에 무척 놀란다』고 운을 땐 감하르 사장은 2천5백년전의 페르세폴리스 유적지, 에스파한의 세계적인 규모의 이슬람 사원 등을 예를 들면서 이란이 『고대 페르시아 문화 유적 탐방, 이슬람 문화 여행, 등산과 사막 트래킹 등의 다양한 여행상품을 구상할 수 있고 4계절이 동시에 존재해 북쪽에선 스키를, 남쪽에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고 이란의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현재 이란 전역에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각 지역을 잇는 도로를 구축하고 현재 5개의 특급호텔을 테헤란과 야즈드, 게르만샤 등지에 건설 중입니다』이란의 관광자원 개발은 제2차 경제 개발 계획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고 감하르 사장은 설명한다. 세계 10대 문화 유적 자원을 보유한 이란의 자원을 최대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란뿐만 아니라 이라크, 요르단, 터키, 아제르바이잔, 파키스탄 등과 연계한 관광 상품도 구상할 수 있도록 각 국과 협상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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