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해외 여행 목적지를 결정하지 못 했거나 좌석 확보가 안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효도관광객을 위해 특별기획상품이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섬 전문 여행사인 디스카버리항공은 오키나와 효도관광 3박4일 상품을 기획해 집중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오키나와는 언제나 부담없이 떠날 수 있는 이웃동네이면서 남태평양의 파라다이스로 일컬어지는 세계적인 관광명소이다. 오키나와는 4계절 스킨스쿠버가 가능한 매력 등이 알려지면서 젊은이들의 관광지로 인식되기 쉽지만 독특한 문화와 음식, 리조트 시설 등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어 효도관광에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장.
디스카버리항공이 기획한 3박4일 상품은 오키나와의 수리성공원, 동남 식물원, 파인원, 오키나와기념공원, 한국인 위령탑, 류큐가라스촌 등을 관광하는 등 일정을 다양하게 하고 있다.
오는 30일 단1회 출발하며 요금은 89만8천원이다. (문의 ☎77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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