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관광과 각종 국제회의 시장을 개척하라.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레포츠로 새롭게 각광받는 뉴질랜드 관광업계에 떨어진 특명이다. 최근 기업연수 등 인센티브 관광과 각종 국제회의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지역도 도시 중심에서 휴양지로 다양화되는 추세에 따라 뉴질랜드가 인센티브 관광객 잡기에 발벗고 나선 것.
뉴질랜드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는 이와 관련 일반기업체를 대상으로 뉴질랜드 인센티브 관광과 국제회의 설명회를 주한 뉴질랜드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호텔롯데에서 가졌다. 삼성, 현재, 선경 등 대기업체와 중구청, 서울시의회 등 각종 국가 기관, 은행, 호텔 등 해외 기업연수를 실시하고 있는 30여개 기업 연수담당자들이 참석한 이 설명회에는 휴양지로만 알려진 뉴질랜드가 각종 국제회의와 세미나, 기업연수를 위해서도 적절한 장소임이 소개됐다.
뉴질랜드는 관광지로서 숙박시설은 물론 각종 컨벤션 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고 무엇보다 흥미진진한 레포츠를 프로그램에 포함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뉴질랜드는 특유의 친절과 환대로 관광객을 맞는 훌륭한 서비스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항구 도시 오클랜드, 뉴질랜드 최대 호수가 있는 타우포지역과 로토루아, 남섬의 아름다운 도시 크라이스트 처치, 레포츠의 천국 퀸즈타운 등 여러 관광지가 소개됐다. 이들 상품의 가격은 항공료와 개별 관광이 포함된 6일 일정이 1인당 뉴질랜드 화폐 2천달러부터로 다양하다.
한편 뉴질랜드정부관광국에 따로 마련된 인센티브와 국제회의 담당팀은 뉴질랜드 각 지역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상품개발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하고 있다. 문의 ☎(02)777-9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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