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 아시아지역에서 필리핀에 이어 두 번째로 여행업자 신분증을 도입했다.
홍콩은 최근 여행업자 신분을 사칭하여 항공권을 여행사 공급가격으로 구입하는 사례가 많아지자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보증하는 여행업자 신분증을 발급하고 있다.
이 신분증에는 여행업자의 사진, 성명, 등록번호, 고용형태, 유효기간, 직위, 보직기간 등이 표시돼 있다.
이 제도의 도입으로 항공사는 할인항공료를 제공하기 전에 우선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여 신분을 확인할 수 있게 돼 있다. 미국은 여행사 신분증 발급이 필수로 돼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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