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관광 여행사는 아시아나항공과 미야기현 관광청 등의 협찬으로 센다이 스키 투어 2박 3일과 3박 4일 두 종류를 기획해 집중 판매에 나서고 있다. 센다이 스키 투어 2박 3일 상품은 매주 화·목·일요일에 출발하고 3박 4일 상품은 매주 월·화·목·토요일에 출발해 스키 매니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내년 3월말까지 판매되는 이 상품은 2인 이상이면 출발이 가능한데 어린이는 어른요금의 80%이다.
아주관광여행사는 센다이의 에보시스키장을 선정해 참가자들이 스키를 즐기기에 만족할 수 있도록 했는데 에보시 스키장은 4.3㎞의 장대한 슬로프와 35도의 급경사로가 마련돼 있어 활강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100% 자연설로 스키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것과 함께 노천온천욕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겨울철 관광으로는 환상의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기도.
또한 1분 이상을 기다릴 필요가 없는 리프트는 1일째는 5시간, 2일째는 7시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키 렌탈시는 2박 3일, 3박 4일 모두 1.5일 요금을 적용한다.
센다이 스키 투어 2박 3일은 54만 9천원, 3박 4일은 64만 9천원이다.(문의 ☎753-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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