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국제선 편명 기준을 바꾼다.
오는 하계스케줄부터 적용되는 대한항공의 새로운 편명기준은 한국에서 나가는 항공편은 홀수, 들어오는 항공편은 무조건 짝수의 편명을 가진다.
예를 들어 매일 오후3시에 미국의 LA로 출발하는 KEO18편은 KEO17편으로 바뀌며 LA발 서울행편인 KEO17편은 KEO18편으로 바뀐다. 서울발 동경행인 KE704편은 KE703편으로, 동경발 서울행인 KE703편은 KE704편이 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금까지 출발지를 기준으로 북·동쪽으로 나가는 항공편엔 짝수를 , 남·서쪽편엔 홀수를 붙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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