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나래위에」란 기치아래 관광한국의 위상을 정립하자.
관광한국의 발전은 물론 여행과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에 관심있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만남의 공간을 마련하는 제3회 부산국제문화관광교류전(PITF '97에서는 문정수 부산광역시장을 비롯 김종민 문화체육부차관, 도종이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박종웅 국회의원, 이경문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유관단체장 및 과년인사들이 참석, 우리나라 제2의 관광시장인 부산지역이 국제관광시장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지역에만 국한되었던 다양하고 실속있는 여행정보를 부산지역의 여행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여행문화 정착 유도는 물론 국내 관광산업 진흥을 도모해 명실공히 국제관광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
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퀸즈랜드주, 괌 등 세계 각국 정부관광청외에 다양한 국내외 여행사, 항공사, 호텔 및 지역내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는 부산시, 경주시, 광주시 등 지방자치단체를 포함 모두 19개국 60여개 업체들이 참가, 홍보물 배포는 물론 즉석에서 소비자들의 상담에 응하는 등 매우 적극적인 판촉활동에 임하고 있다.
또한 충분한 자료를 구하지 못한 전시관람객을 위해 신청자에 한해 필요한 자료를 배달하는 꼼꼼한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어 행사에 대한 만족도를 최대한으로 높이고 있다.
한편 PITF '97에서는 기존의 관람 위주 전시형식에서 탈피 보다 많은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민속공예상품관 운영 배낭여행설명회 개최, 괌 민속무용 공연, 멀티비젼 방영 등을 하고 있으며 매일 마감전 다양한 경품추첨을 통해 무료해외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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