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로알리기」에 민간단체의 참여가 확대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2일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이 주최한 「한국바로알리기」민간유관 단체세미나가 관련 단체회원 1백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돼 이 운동이 본격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오류시정과 민간참여 방안」이라는 대주제로 실시된 이번 세미나는 지난 30년간 급속한 성장을 이루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한 나라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세계 각국의 교과서를 비롯한 기록물, 매체 등에 한국에 대한 올바른 설명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러한 오류를 시정하기 위한 관련 민간단체들의 역할이 제시됐다.
국사편찬위원회 이원순 위원장과 총론 발표와 함께 삼성그룹 이순동 상무이사가 「기업의 역할」, 주앙일보 장현주 논설위원의 「언론의 역할」,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이서행 교수의 「한국을 바로 알리기 위한 국민의식문제 및 상향 방안」, (주)데이콤 박재천 이사의 「뉴미디어 오류시정, 현황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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