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폐광지역의 카지노 단지등 주변 관광지 홍보를 위해 관광공사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현지 취재를 의뢰했었다. 관광공사는 일간지 출입기자를 핸드링하고 관광전문지는 KATA에 위임했으나 신청자가 많자 현지의 숙박관계를 이유로 전문지 기자단의 초청을 유야무야 해 버렸다.
KATA 측은 행사 취소에 대한 정확한 설명도 하지 않고 전문지 기자단 초청을 위임했던 공사측도 2차에 초청하겠다는 무책임한 답변으로 일관. 특히 KATA는 참가신청서가 「한국일반여행업협회장 귀하」로 되어 있었던 만큼 행사 취소에 따른 정확한 이유를 설명해야 옳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업계를 대변해야 할 KATA와 관광공사는 이번 일을 계기로 「일처리하나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비난의 화살을 면치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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