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몽골 지역을 향한 항공편이 바빠지고 있다. 특히 더운 여름에 주목받는 몽골 울란바토르의 경우 몽골리안에어라인스가 6월5일부터 청주에서의 취항을 준비하고 있으며, 중국 서부의 우루무치도 대한항공이 주2회 정기편을 5월29일부터 운항한다고 밝혔다. 울란바토르의 경우 대한항공과 몽골항공만이 운항됐던 지역인 만큼 신규항공사의 등장 자체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우루무치는 지난해까지 전세기로 운항됐으나 이번 정기편이 예정되면서 실크로드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이나 상용 목적의 비즈니스 수요 등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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