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제주를 대표하는 모닝투어(회장 서내환)와 전북·대전·충남을 대표하는 아리랑투어(회장 이종길)회원업체들은 앞으로 패키지 여행상품을 공동으로 판매하기로 합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닝투어는 광주·전남·제주지역의 중소여행업체 45개사가 참여해 만든 패키지 전문회사이고, 아리랑여행사는 전북·대전·충남지역 30개 여행업체가 만든 패키지 전문회사이다. 이들 업체들은 지방의 4명 이하의 직원을 거느린 소규모 여행사들로서 일손을 덜기 위해 여권은 물론 항공권, 사증까지 처리해 주기로 하여 개미군단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광주를 중심으로 한 모닝투어는 광주의 한빛여행개발의 기존 상품인 한마음투어, 모두가 투어의 유사상품은 만들지 않고 일본과 중국여행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투어임으로 지방업체간에 서로 돕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닝투어는 최근 2개월동안 4박5일 일본 큐슈여행상품을 판매해 5백명을 모객하는 성과를 거두었는데 아리랑투어의 합류로 상당한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모닝투어의 경우 가입비가 11만원에 불과해 불과 2개월만에 75개 업체로 늘어나는 등 호응을 얻었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