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여유국은 지난 해 중국방문의 해를 대비, 전국 60여개 省市를 우수관광도시로 선정해 특별관리, 지도하는 등 중국을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에 힘써왔다.
주로 관광산업의 질을 향상시키고 관광도시의 경제발전과 사회발전을 연계시켜 효과적인 관광산업 관리를 주장해 왔는데 세부적으로 각 성시정부로 하여금 여행업계에 대한 지도임무를 강화하고 여행업의 기초적인 요건을 완비하도록 지시했으며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설확충을 요구했다.
또한 체계적인 시장경영 및 관리, 국제화 요건 완비, 안전관광 보장을 비롯 관광종사원의 교육 등에 관한 8개 방안을 추진해 왔다.
이에 관해 허광웨이(何光暐) 중국국가여유국 국장은 최근 국가여유보와의 인터뷰에서 97중국방문의 해는 『대외적으로 풍부한 관광자원과 상품을 세계에 알리고 대내적으로 관광업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체계를 이뤄 여행산업의 개방과 현대화를 촉진시키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방문의 해는 중국국가여유국과 중국민항총국이 공동 주관하고 재무부, 문화부, 국가문물부, 철도부, 광전부, 공안부 등 주요 관련기관과 신화사, 인민일보사 등이 협찬하는 범국가적인 관관촉진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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