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온누리여행사는 기존의 허니문설명회가 사치조장과 호화신혼여행을 부추긴다는 일부의 인식을 불식시키고 건전한 허니문여행 문화정착을 위한 설명회를 마련했다.
임백천, 이영자씨의 사회로 다수의 연예인이 우정 출연할 예정인데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예비신혼부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신혼여행에 대한 각종 정보도 제공하게 된다.
특히 각 관광청 및 웨딩관련 업체들의 홍보와 지역별 관광설명회와 비디오 상영 등으로 설명회의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신혼여행 정보외에도 인생의 동반자로서 서로가 지켜야 할 예의와 결혼생활의 지혜를 듣는 외부강사의 강연도 준비돼 있어 예비신혼부부들의 주말 데이트에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주최측은 강조한다. 이와함께 당일 신혼여행 예약자에 대한 우대와 함께 참가자들에게는 추첨 등을 통해 항공권 등 경품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5백쌍의 예비신혼부부들이 초청될 예정인데 참가신청은 허니문센터(☎567-8400)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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