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퇴계로 퍼시픽 호텔이 도시인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하게 될 새로운 개념의 사우나를 오는 13일 개관한다.
퍼시픽호텔은 직영 체제로 지하 1층에 4백20평 규모의 최첨단 아쿠아 에어로빅 풀을 갖춘 최신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13일부터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간다.
퍼시픽호텔 사우나는 도심 속에 위치하고 있지만 온천욕의 효과를 살려 스파라는 이름을 내세울 정도로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사우나를 체험하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자연적인 강흐름을 응용한 아쿠아 에어로빅 풀은 이용객들에게 신선감을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통나무로 된 히노키 열탕과 핀란드사우나, 안개사우나 등과 함께 자쿠지탕도 마련돼 있어 도심생활에서 찌든 피로를 풀어주는데 최상의 휴식처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사우나 1회 이용요금은 부가가치세와 봉사료 등을 포함해 1만5천원 수준이고 비회원제로 운영하되 고정고객 등에게 특별할인혜택 등을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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