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랑카가 항공개시 17년만에 처음으로 스리랑카의 비수기인 11월달 승객 탑승률7.6%라는 대기록을 세웠다고 에어랑카측이 발표했다.
에어랑카가 이러한 대기록을 세우게 된데는 전 항공망에 걸친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과 주요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특별요금 제공과 유럽 노선의 용량 확대가 주요했다고 분석한다.
또한 에어랑카의 97년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국제적 추세에 발맞추어 에어랑카는 지난해 중도, 동남아시아와 지방 노선에 이어 올해엔 유럽구간에 전 좌석구간을 금연화할 방침이다. 인도에만 계속 열려오던 인도, 스리랑카, 파키스탄, 몰디브 등의 나라로 구성된 남아시아 관광 교역전인 SATTE(South Asia Travel & Tourism Exchange)를 올해엔 에어랑카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유치하게 돼 에어랑카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운항 17년을 맞는 에어랑카는 아시아, 중동, 유럽과 아프리카 22개국의 31개 도시에 노선망과 친절한 승무원들의 세심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제적인 항공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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