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LCC)가 진출한 산둥성 지역의 상품가가 바닥을 치고 있다. 칭다오 상품의 경우 10만원 이하의 특가 상품만 예약이 채워지는 분위기며, 옌타이(연대) 등의 신규 골프 상품도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산둥성으론 LCC뿐만 아니라 주요 선박까지 취항하고 있어 경쟁이 더 치열할 수밖에 없다. 한편, 호텔앤에어가 추진 중인 하이난 전세기를 놓고 한때 ‘전세기 무산설’이 돌았으나 변동없이 11월4일부터 운항될 예정이다. 양사는 예약 부진을 털어 내고자 하이난의 리조트를 부각한 기획전을 올리는 등 하이난 살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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