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서늘해지면서 일본 온천 상품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인기 온천이 밀집한 규슈가 호재를 맞을 전망이다. 후쿠오카로 항공편이 부쩍 늘어나면서 북규슈 상품이 주를 이뤘으나, 가고시마, 미야자키, 구마모토 등지의 남규슈 상품도 부쩍 다시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여행사의 홈쇼핑도 규슈 지역으로 집중되는 모습이다. 오키나와 역시 11월 성수기가 돌아올 예정이라 올해 가을은 작년보다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그러나 규슈, 간사이, 오키나와 세 지역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하고, 여전히 바닥을 치고 있는 수익률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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