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유럽 9개 도시에 위치한 시크아웃렛의 매출 순위에서 5위, 국가별 방문 순위에서 6위에 오를 정도로 중요한 시장으로 부상했다. 특히 런던 비스터빌리지, 파리 라발레 빌리지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
시크아웃렛은 쇼핑을 관광의 중요한 범주로 인식시키고 있으며, ITB, WTM 등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쇼핑관광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단순히 소비문화를 조장하는 게 아니라 방문객들이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수준 높은 전시회를 진행하고, 각 지역의 전통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식당도 운영하고 있다. 물론 럭셔리 브랜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한국 방문에서 유명 아웃렛과 백화점을 방문해봤는데 대부분의 상품이 시크아웃렛의 2배 수준으로 비쌌다. 또한 다른 아웃렛에서 볼 수 없는 유럽 디자이너 브랜드도 다양하게 입점해 있다.
한편 올해 내에는 아웃렛 주변의 관광을 포함한 쇼핑 패키지를 확대할 예정이며, 숙박과 함께 패키지를 웹사이트(chicoutletshopping.com/ ko)에서도 예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크아웃렛쇼핑
사라 바틀렛 PR 총괄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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